□ 대구시는 지난 24일 2.28기념공원 청소년광장서 제1회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.
□ ‘청소년의 참여로 변화하는 대구시’라는 주제 아래 처음 개최된 이번 제안대회에는 대구시 및 8개 구·군 청소년참여위원회 9개팀, 80여명이 참가했다.
□ 대회 결과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의 ‘청소년증 활성화’ 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, 중구의 ‘청소년 자살예방’이 최우수상을, 북구의 ‘청소년 교통복지지원’이 우수상, 서구의 ‘청소년, 꿈의 실현 확장’이 공감상을 수상했다. 대구시는 이번 제안 발표에서 선정된 사업을 사업부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. □ 한편,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참석자 전원 마스크착용, 개
별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대책 아래 안전하게 진행됐다.
□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“이번 제안대회가 대구시 정책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”면서, “앞으로도 청소년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청소년의 꿈이 대구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 참여의 선도도시 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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