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
□ 대구시 남구의회는 오는 18일 청소년 정책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.

□ 남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과 청소년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 청소년, 남구의회 의원,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.

□ 이날 진미경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김나영 남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학생대표는 '청소년 스트레스 개선 및 문화공간 확대'에 대한 정책 발표를 한다.

□ 이정현 남구의회 의원은 발의를 앞둔 '대구광역시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' '대구광역시 남구 공공시설 내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 설치 및 지원 조례안'을 설명한다.

□ 의회는 공청회 결과와 청소년 기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한다. 조례안은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제259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.

□ 홍대환 남구의회 의장은 "공청회를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"면서 "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기회가 될 것"이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