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지관소개인사말

인사말

청소년은 해가 뜨기 직전의 새벽과 같습니다.
앞이 안 보이고 깜깜하고 두렵지만, 누군가 옆에서 멈추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손잡아주면 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?

청소년기는 신체적, 심리・정서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, 때로는 혼란스럽고 어려운 순간을 맞이하기도 합니다.
누구나 살아가면서 고민하고 방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그 길에서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어갈 사람이 있다면 그 여정은 훨씬 덜 외롭고 따뜻할 것입니다.
우리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한 명 한 명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함께 노력하여 청소년들의 곁에 있겠습니다.
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,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.
청소년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,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.

센터장